① 급성 발작 치료
• 염증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사용되는 약물은 NSAIDs, 콜히친(Colchicine), 스테로이드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합니다.
Gout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붉게 붓고, 이불만 스쳐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픈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질환이 통풍(Gout) 입니다.
통풍은 혈액 속 요산(Uric acid)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 결정이 관절과 힘줄, 인대, 연부조직 등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요산은 퓨린(Purine)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하지만 요산 생성이 과도하거나 배설이 감소하면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고, 결국 결정이 형성되어 통풍이 발생합니다.
전체 통풍 환자의 대부분은 요산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① 요산 배설 감소
• 신장 기능 저하
• 이뇨제 복용
• 탈수, 만성 신질환
② 요산 생성 증가
• 과도한 음주(특히 맥주)
• 육류 및 내장류 과다 섭취, 일부 해산물
• 당 함유량이 높은 음료나 주스, 비만
③ 유전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통풍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 가장 흔한 부위는 엄지발가락 첫 번째 중족지관절(MTP 관절) 입니다.
• 그 외에도 발목, 중족부,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아킬레스건 주변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3~10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가라앉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밤에 시작되는 심한 관절부위 통증
· 이불만 스쳐도 아픈 극심한 압통
· 부종과 붉은 피부
· 열감이 생김
반복되는 염증은 관절과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며,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풍결절(Tophus)
· 관절 변형
· 연골 파괴
· 힘줄 손상
· 운동 범위 감소
· 만성 통증
1. 혈액검사
• 혈중 요산 수치를 확인합니다.
• 다만 급성 발작 시에는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상이라고 해서 통풍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 관절액 검사
• 가장 정확한 검사이며, 관절액을 채취하여 편광현미경으로 바늘 모양의 요산 결정을 확인하면 통풍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초음파 검사
• 초음파는 외래에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Double contour sign, 통풍결절, 활막염, 힘줄 침범'과 같은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X-ray
• 초기에는 정상인 경우가 많지만 만성 통풍에서는 'Punch-out erosion, Overhanging edge, 관절 파괴'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CT
• CT를 이용하여 요산 결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염증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사용되는 약물은 NSAIDs, 콜히친(Colchicine), 스테로이드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합니다.
•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요산을 조절해야 합니다.
• 대표적인 약물은 알로푸리놀(Allopurinol), 페북소스타트(Febuxostat)입니다.
•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혈중 요산을 6 mg/dL 이하,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5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체중 감량, 금주, 내장류 섭취 제한, 과당 음료 줄이기,
균형 잡힌 식사등의 방법이 권장됩니다.
통풍 환자의 대부분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매우 큰 통풍결절
· 피부가 얇아져 터질 위험이 있는 경우
· 반복적인 감염
· 신경 압박
· 힘줄 파열 위험
· 심한 관절 변형
· 약물치료에도 지속되는 통증
· 신발 착용이 어려울 정도의 변형
(Tophus Excision)
가장 흔히 시행되는 수술이며, 피부를 절개한 뒤 요산 결절을 제거하고, 가능한 한 정상 조직을 보존합니다.
• 장점: 통증 감소, 신발 착용 개선, 피부 궤양 예방, 미용적 개선
• 주의점: 통풍결절은 힘줄, 인대, 신경과 밀접하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완전 제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Synovectomy)
반복적인 활막염이 있는 경우 염증성 활막을 제거합니다.
관절경 또는 개방 수술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풍으로 심한 변형이 발생한 경우 절골술이나 재건술을 시행하여 정렬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Arthrodesis)
관절 파괴가 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시행합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제1 중족지관절에서 많이 시행되며, 통증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 수술 후에도 통풍 치료는 계속되어야 하며, 요산이 다시 높아지면 수술 부위에도 통풍결절이 재발할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요산강하제 꾸준히 복용
• 혈중 요산 정기 검사
• 충분한 수분 섭취
• 체중 관리, 식이조절, 금주
• 정기적인 외래 추적관찰


통풍은 한 번 치료했다고 끝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꾸준히 병행하면 재발을 크게 줄이고 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다고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요산 결정이 다시 쌓여 급성 발작과 관절 손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