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유연성 평발(Flexible Flatfoot)
• 앉아 있을 때는 아치가 보이지만, 서면 체중 때문에 아치가 무너짐
• 가장 흔한 형태, 어린이와 젊은 사람에게 흔함
Metatarsalgia
발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그 중에서도 발바닥 안쪽의 아치(Arch)는 걷고 뛰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지거나 완전히 없어져 발바닥이 바닥에 넓게 닿는 상태를 평발(Flat Foot) 이라고 합니다.
평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통증이 없어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선천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앉아 있을 때는 아치가 보이지만, 서면 체중 때문에 아치가 무너짐
• 가장 흔한 형태, 어린이와 젊은 사람에게 흔함
• 항상 아치가 없음, 발이 뻣뻣함
•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음
성인에서 새롭게 평발이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후경골건(Posterior Tibial Tendon) 기능부전이 원인입니다.
후경골건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힘줄입니다.


이 힘줄이 약해지거나 파열되면 '발 안쪽이 무너지고, 뒤꿈치가 바깥으로 기울며, 앞발이 바깥으로 돌아가는 변형'이 진행됩니다.
이를 성인 후천성 평발(Adult Acquired Flatfoot Deformity) 이라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후경골건 기능부전이 진행되면 한 발 뒤꿈치 들기(Heel Rise)가 어려워집니다.
· 오래 걸으면 쉽게 피곤하다.
· 발바닥이 쉽게 아프다.
· 발 안쪽이 붓는다.
· 발목 안쪽 통증이 있다.
· 종아리가 쉽게 피곤하다.
· 신발이 한쪽만 심하게 닳는다.
· 무릎이나 허리까지 통증이 생긴다.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 보행 검사, 발의 정렬 검사
• 발목 관절 운동 범위 확인
• 후경골건 기능 검사
• 체중부하 X-ray
• 초음파 검사, MRI(필요한 경우)
• 체중부하 CT(복잡한 변형이나 수술 계획 시)
발뒤꿈치를 잘 잡아주는 운동화가 도움이 됩니다.
너무 얇은 슬리퍼나 플랫슈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맞춤형 인솔은 아치를 지지하고, 발의 압력을 분산시키며,
후경골건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다만 이미 심한 변형이 진행된 경우에는
깔창만으로는 교정이 어렵습니다.
'Short Foot Exercise, Toe Curl, Heel Raise,
종아리 스트레칭,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대표적인 운동은 이렇게 이며,
발의 작은 근육과 후경골건을 강화하여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소염진통제, 물리치료체외충격파,
초음파 유도 주사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단순히 아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변형의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발 수술은 환자의 나이, 변형 정도, 후경골건 상태, 관절염 유무에 따라 여러 술식을 조합하여 시행합니다.
·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후경골건 파열이 있는 경우
· 평발 변형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
· 관절염이 발생한 경우
·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
(Medializing Calcaneal Osteotomy, MCO)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뒤꿈치뼈를 안쪽으로 이동시켜 체중축을 정상화하고 후경골건의 부담을 줄입니다.
(Lateral Column Lengthening, Evans Osteotomy)
앞발이 바깥으로 많이 벌어진 경우 시행합니다.
발의 길이를 늘려 아치를 회복시키는 수술입니다.
내측 설상골을 절골하여 앞발의 남아 있는 변형을 교정하는 술식으로,
다른 절골술과 함께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된 후경골건을 보강하거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힘줄을 이전합니다.
대표적으로 장무지굴곡건(FDL) 이전술을 시행합니다.
평발 환자의 상당수는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있습니다.
이를 함께 교정하면 수술 결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후경골건 손상과 함께 스프링 인대가 늘어난 경우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Internal Brace를 이용한 보강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Arthrodesis)
심한 관절염이나 강직성 평발에서는
거주상관절, 종입방관절, 거골하관절 등을 유합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중 유합술(Double Arthrodesis) 또는
삼중 유합술(Triple Arthrodesis) 이 시행됩니다.
*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 수술 후 약 6~8주 비체중부하
• 이후 점진적인 체중부하
• 보행 재활, 근력 강화 운동
• 대부분 3~6개월에 일상생활 복귀
• 완전한 회복은 9~1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