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oneal Tendinopathy


비골건염


발목을 삐고 난 후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특별한 외상 없이도

발목 바깥쪽이 시큰거리고 붓는다면 비골건염(Peroneal Tendinopathy)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골건은 발목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접히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힘줄입니다.

반복적인 사용이나 발목 불안정성이 지속되면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골건이란?

비골건은 종아리 바깥쪽 근육인 장비골근(Peroneus longus)과 단비골근(Peroneus brevis)의 힘줄입니다.

이 두 힘줄은 발목 바깥쪽의 복사뼈 뒤를 지나 발까지 이어지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골건에 문제가 생기면 걷기나 운동 시 통증과 불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  발목 안정성 유지, 발이 안쪽으로 꺾이는 것을 방지, 보행과 달리기 시 추진력 제공, 균형 유지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OLT


비골건염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반복적인 과사용입니다.

특히 발목을 자주 삐는 환자에서는

비골건염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비골건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심한 경우에는 힘줄이 부분 파열되거나 완전히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발생 위치의 차이

① 비골건염

•  비골건 자체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합니다.

•  주로 외과 뒤, 외과 아래, Cuboid 부위, 제1중족골 부착부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힘줄 내부의 미세파열과 퇴행성 변화가 특징입니다.

② 협착성 비골건초염

•  이 질환은 힘줄보다 비골건이 지나가는 터널이 문제입니다.

•  주로 외과 뒤의 Retrofibular groove, Superior Peroneal Retinaculum(SPR) 아래, 비골건 활액막에서 발생합니다.

•  건초가 두꺼워지거나 섬유화되면 힘줄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해 마찰과 통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진단할까요?

1. 진찰


• 다음 사항을 확인합니다.
• 압통 위치, 근력 검사, 발목 불안정성 검사, 비골건 아탈구 여부


2.  초음파 검사


• 초음파는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 힘줄 두께, 활액막염, 부분 파열, 건초염, 실시간 아탈구등을 확인 가능
• 무엇보다 움직이면서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MRI


• 비골건 파열, 힘줄 퇴행, 건초염, 동반 인대손상, 연골손상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 언제 어떻게 진행할까?


* 환자의 약 80~90%는 수술 없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Peroneal Tendinopathy

비골건염, 수술적 치료

병변의 크기와 위치, 연골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을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 일반적인 회복 과정은 다음과 같으며 회복 속도는 건 손상 범위와 수술 방법,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주

•  부목 또는 깁스, 상처 관리


2~6주

•  보조기 착용 및 점진적 체중부하


6~8주

•  관절 운동 및 근력 회복 시작


3개월

•  일상생활 대부분 가능


4~6개월

•  가벼운 스포츠 활동 가능


6개월 전후

•  운동 및 스포츠 복귀 가능